재택근무 현실화 속 성과관리는 어떻게?...9월 7일 inHR 웨비나 첫 강연
재택근무 현실화 속 성과관리는 어떻게?...9월 7일 inHR 웨비나 첫 강연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9.01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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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KT,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의 대부분이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정부 공공기관 1/3 이상은 재택근무 중이다. 재택근무가 현실화되면서 기업들의 성과관리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은 시의적절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HR웨비나 첫 강연 주제로 ‘성과관리’를 선정했다. 11일까지 편한 시간에 언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연자는 머서코리아의 최현진 전무다. 강연은 크게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째, 성과관리 환경의 변화와 트렌드 소개, 둘째, 국내 기업들의 성과관리 주요 이슈, 셋째, 국내외 글로벌 기업 성과관리 혁신 사례, 넷째, 성과관리 개선을 위한 시사점이다. 

최현진 전무가 HR웨비나에서 이야기하는 성과관리의 핵심은 주기적 성과관리와 코칭 및 육성 중심의 피드백이다. 실제로 재택근무 환경에서 지속적 관리와 실시간 피드백은 필수적 요소다. 재택 이슈가 아니더라도 저성장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자기개발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세대의 출현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성과관리 철학이 경쟁 위주에서 협업과 성장을 중시하는 코칭/육성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 
최 전무는 이를 위해 평가가 연 단위의 정형화된 이벤트에서 벗어나 관찰에 근거한 주기적 피드백 강화로 이루어져야 하며, 일선 팀리더들의 성과관리 역량 향상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시간 성과 피드백이 가능한 인사평가솔루션 inHR을 통해 성과에 대해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고 부족한 부분을 코칭하고 피드백 해주는 것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평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역량 개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고 리더들은 관찰에 기반한 평가로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재택근무는 시작일 뿐, ICT 기반의 가상 업무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성과를 중시하는 결과 중심의 문화로 변화가 가속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개개인들의 목표 설정과 유연한 조정, 과정의 합리적인 반영 등에 대해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다. inHR 웨비나는 마이다스인 HRI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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