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바이오텍, 의료기기 벤처기업 르키드와 업무협약
새롬바이오텍, 의료기기 벤처기업 르키드와 업무협약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08.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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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바이오텍(대표 박새롬)과 르키드(대표 홍순건)는 26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의료기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생체인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의료기기’ 전략적 상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홍순건 르키드 대표는 협약식에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2014년 3조원에서 2020년 약 14조원 규모로 고속 성장 중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5G 네트워크와 IT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빠르게 비대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현시기가 경쟁력을 갖출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보단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융합하는 전략적 상호 협력이 더욱 더 필요한 시기”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새롬바이오텍과의 사업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공동 개발사인 박새롬 새롬바이오텍 대표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헬스케어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의료기기, 미용기기, 뷰티기기(이하 의.미.뷰)는 결국 서서히 서로의 간극이 좁혀지고 융합될 것"이라며 비대면 스마트의료기 시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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