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등 대상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전산회계운용사1급 과정평가형자격 개강
실직자등 대상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 전산회계운용사1급 과정평가형자격 개강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8.1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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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사진=주경야독직업전문학교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이하 주경야독)에서 실업자 및 재직자 대상 국비지원 교육과정으로 전산회계운용사1급 과정평가형을 10월 12일 개강한다.

전산회계운용사1급 취득 과정은 전산회계운용사1급과 전산회계1급, 그리고 전산세무2급 취득시 필요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규모 기업체의 회계, 경리 직원에게 요구되는 수준의 자격증들로, 현잘 실무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비슷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련 기업체에서 선호하는 자격증 중 하나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으로 설계된 훈련과정을 이수하며 내·외부 평가를 거쳐 취득하는 과정으로써,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과 이론수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현장 맞춤형 자격 제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정장소에서 치뤄지는 1차 평가와 훈련기관에서 이루어지는 2차 평가에서 평균 80점을 받으면 모든 능력단위가 기재된 과정평가형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과정평가형 과정은 수강료가 전액 무료 국비지원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고용직업훈련포탈(HRD-Net)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훈련과정별 구체적인 취업률 및 훈련 내용과 커리큘럼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주경야독 직업전문학교는 수강생 선호도가 높은 유망자격증인 직업상담사, 조경기능사, 전기기능사, 유튜브, 4차 산업혁명 등의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세무와 회계·감사는 자격증 취득도 중요하지만 실무에서 다루는 프로그램에 빠르게 숙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훈련과정을 진행하며 매 교과목마다 평가를 진행하는 과정평가형 자격의 경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가능해 취업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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