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도 숲세권이? 통그룹 자회사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야외 정원 갖춘 힐링카페 오픈
카페도 숲세권이? 통그룹 자회사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야외 정원 갖춘 힐링카페 오픈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8.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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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 코피스족 등 카페에서 공부나 일을 하는 등 오랜 시간 머무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깨끗한 공기와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도 숲세권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등장했다.

압구정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이 대표적인데, 카페에서 오랜 시간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늘면서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권성문회장이 운영하는 통그룹의 자회사(주)카페캠프통이 오픈한 공간이다. 권성문회장은 통그룹 회장을 맡으면서 놀이&휴식 테마 공간을 잇따라 론칭하고 있따. 지난 6월 도심 속 힐링카페라고 할 수 있는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을 열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작은 숲을 연상케 하는 야외 정원이 카페를 둘러싸고 있어 다른 도심 속 카페에서 느끼기 쉽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약 80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는 단풍나무, 벚나무 등 여러 계절에 어울리는 나무와 다양한 종류의 꽃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정원에는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의자도 세팅돼 있어 자연과 함께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장식을 걷어내고 옛 건물 그대로를 다시 드러낸 노출 디자인의 넒은 건물, 영국에서 직접 공수해 온 빈티지 가구들로 채운 공간은 야외 공원과 잘 어울린다.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려 오래 머물러도 편안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야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내 곳곳에 아마존급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산소발생기와 동파이프가 설치돼 있어 어느 공간에서도 쾌적하다. 산소공급기와 함께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공간을 누릴 수 있어, 마치 산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으로, 카페캠프통 앱을 사용해 예약 또는 주문이 가능한 신개념의 대형 오프라인 살롱이다. 대한민국 최초/최대의 살롱카페,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로 그야 말로 최대 규모 카페라고 할 수 있다. 1층 카페에서만 총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프라와 콘텐츠도 잘 갖춰져 있는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규모의 회의실도 다른 카페에서 보기 힘든 넓은 공간이다.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개의 다목적룸이 있다. 초대형 공간에 걸맞게 안마의자, 영화감상실, 수면실 및 샤워실이 포함된 휴식공간도 갖추고 있어 일하거나 공부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당하다.

통그룹 권성문회장은 “최근에 카페가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공부나 일도 하고 오랜 시간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며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야외 정원과 산소발생기 등 힐링적 요소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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