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 등 탑7 명의’로 시각장애인 7인 개안수술 비용 지원
권영찬,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 등 탑7 명의’로 시각장애인 7인 개안수술 비용 지원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8.18 09:1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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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행복재테크 스타강사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아내와의 결혼 13주년과 첫째 아들, 둘째 아들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은 비용과 자신의 행복TV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을 합쳐 시각장애인 7인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 나눔과 봉사에 앞장섰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지난 7월 아내와의 결혼 13주년과 둘째 아들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김호중, 이찬원, 임영웅’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3명의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첫째 아들 생일을 기념해 ‘영탁,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4명을 지원했다.

권영찬 교수는 결혼 13주년을 기념하고 둘째 아들의 생일을 맞이해 감사의 뜻으로 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하였으며, 이번에 첫째 아들 생일을 맞이해서 4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총 39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했다.

권 교수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통한 힐링을 드리기 위해서 미스터트롯 7인인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씨의 노래를 통한 감성분석과 힐링을 권영찬의 행복TV에서” 전하고 있다.

권 교수는 유튜브를 운영하며 생긴 수익은 운영비를 제외하고는 좋은 일에 쓰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지난 7월 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8월에는 4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추가로 지원해서 지금까지 총 39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후원했다.

저소득층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 측은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지난 7월에는 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8월에는 4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미스터트롯 탑7의 이름으로 개안수술 비용을 지원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주식재테크, 잘못된 투자습관만 바로 잡으면 개미도 대박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해서 자신의 유튜브채널 ‘권영찬의 행복tv’를 통해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7인방의 음악으로 힐링하기’, ‘송가인이어라 행복 방송’을 진행하며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성 분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백광 교수 측은 “앞으로도 유튜브에서 생기는 수익은 운영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부모가정사랑회와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에 기부를 할 예정이며, 미스터트롯 탑7과 송가인씨의 이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9월이나 10월 송가인씨의 이름으로 추가로 개안수술을 더 지원할 예정이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영찬 교수가 실로암 안과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이었다. 2007년 3월 24일 승무원인 아내와 결혼을 한 권영찬은 결혼 후에 아이가 생기지를 않았다. 그 후 검사를 통해서 난임 부부란 것을 알게 되었고, 두 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어렵게 첫째 아들인 도연군(10세)을 얻었다.

당시 사업 부도와 함께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지만, 인공수정으로 아들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도연군의 백일잔치 비용으로 모아 놓은 돈으로 두 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진행’한 것이다.

그 후 둘째인 우연군도(7세) 4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얻었고, 백광(伯桄) 교수는 두 아이의 백일과 돌 그리고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32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개인적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3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후원하였으며, 이번에 4명의 개안수술을 추가로 지원했다.

현재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이번 개안수술은 권영찬의 행복TV의 수익과 아이의 생일을 위해서 마련한 비용으로 총 7명의 개안수술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백광 교수는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서 나눔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까지 사업을 하면서 은행 빚이 어느 정도 있지만, 빚도 자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빚이 있어야 더 열심히 사는 것 같다”고 웃으며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내가 한 일을 자랑하기 위한 것 보다는, 언론에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 내용이 소개가 될 때마다, 기사를 보고 권영찬도 하는데 나도 동참하겠다고 몇 분들이 후원을 더 해줬다는 이야기를 실로암 안과 측에서 들었다.”고 외부에 소식을 전하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광(伯桄) 교수는 “실로암 안과에서 의료시설을 기부하고 그리고 안과 전문의 선생님들도 재능기부에 나선다고 들었다. 그리고 개안수술 기부자는 양쪽 눈에 들어가는 특수렌즈 비용 6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 비용이다. 하지만 한 분에게 빛을 선사하는 일을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모이면 그래도 가능한 일이 된다.”고 덧붙였다.

​난임인 우리 부부에게 두 아이를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처음 진행하게 되었으며, 작은 나의 선행이 다른 한분에게는 빛을 볼 수 있는 감사한 일이기에 총 100분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목표로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백광(伯桄) 교수는 설명했다.

​이후에는 미혼모 지원과 함께 소아암 환자들을 돕는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꽃이 만발하는 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작은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나누는 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등의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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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의 2020-08-24 18:29:08
교수님 김호중 팬으로 고마운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수기 2020-08-19 00:19:25
교수님의 선한 기부를 지금에야 알게되다니~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유트뷰 수익금으로 선한일을 하신다니
더욱 더 열심히 찾아봐야 겠네요.
탑7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신다니
김희재님의 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예진 2020-08-18 20:27:14
권영찬 교수님 이찬원 이름으로
기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야나 2020-08-18 19:29:32
선한 영향력 주셔서 감사해요
권교수님~ 희재님 팬으로 감사드려요
자주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