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미니 IR 개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미니 IR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8.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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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배너
사진: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배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대기업·중견기업 등 우수 사내벤처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미니 IR 피칭에 참여할 사내벤처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4월 첫 일정을 시작으로 현재 5회차까지 운영되었으며, 이번 ‘미니 IR’에서는 참가팀별 피칭을 통해 우수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자 한다.

‘미니 IR’은 ▲기업별 피칭 ▲선배 사내벤처 강연 ▲네트워킹 및 시상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등 소속 (예비)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이라면 접수 전용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팀 모집이 완료되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사전 스크리닝 과정을 통해 최종 피칭에 참여할 7개팀을 확정하며, ‘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팀)는 참여 횟수에 따라 가산점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7개팀은 오는 8월 27일 오프라인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며, 참가자와 초청된 사내벤처 담당자 등 일부 참관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피칭 이후 현장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 대표를 모시고, 선배 사내벤처로서 들려주고 싶은 조언, 어려움 극복 및 엑싯 스토리 강연과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피칭 참가팀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 지급을 지급하며, 적합한 팀이 있을 경우 후속 투자유치 연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시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 할 예정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김유정 매니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내벤처팀의 열의와 다양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미니 IR을 통해 사업을 점검 및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사내벤처팀이 발굴되길 바라며, 사내벤처간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인프라 확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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