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브랜드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으로 전국 사업 확장
여성의류 브랜드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으로 전국 사업 확장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8.1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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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티크비
부티크비 판교살롱 베아시스

빅사이즈 여성의류 브랜드 ‘부티크비(BoutiqueB)’는 지난해 11월 신규사업 ‘패밀리살롱’을 시작해 현재 전국 7개의 패밀리살롱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티크비는 빅사이즈 여성의류 사업으로 10여 년간 내공을 쌓은 김미성 대표가 직접 모델로 나서 입고 싶은 디자인과 고급 소재의 자체개발 의류를 가격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다.

매주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부티크비만의 자체 제작 의류는 기존 플러스사이즈 여성의류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깬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소재, 텍스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빅사이즈뿐 아니라 55, 66사이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은 기존의 의류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파트너 사업으로, 자율적인 점포명과 사입 등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발한 SNS활동과 부티크비 온라인몰로 전국 6만 명 이상의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을 위한 온라인 홍보 및 SNS 운영교육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티크비를 운영하고 있는 부티크비 HS코퍼레이션 대표 김미성은  “처음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은 빅사이즈 여성의류 특성상 고객이 자신의 가까운 장소에서 직접 의류를 접하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시작하였다. "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지금은 여성의류 사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연했던 의류사업 창업을 부티크비 패밀리살롱으로 구체화할 수 있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부티크비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본점을 비롯해 광주살롱 안젤라, 포항살롱 플레르, 사천살롱 뮤토, 부산살롱 라마마, 인천살롱 블리엔, 판교살롱 베아시스, 제주살롱 릴리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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