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장인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 국일정공 강인덕 회장 임명
대한직장인체육회, 상임수석부회장 국일정공 강인덕 회장 임명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8.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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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체육회 중앙 상임수석부회장에 강인덕 ㈜국일정공 회장을 임명했다.

신임 강인덕 수석 부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진정한 체육인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인체육회에 따르면, 강 신임 수석 부회장은 1998년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장과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등으로 2001년 사내에 국일생활체육관을 건립(40억 원 투자)하고,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여고생과 프로에서 낙마한 선수들을 위해 ‘국일정공 실업팀’이자 ‘인천여자대표 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

강 부회장은 또한, 2011년 아시아·오세아니아 농구선수권 대회 겸 세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세계선수권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고, 아시아·오세아니아 장애인농구연맹 회장, 2013년 인천시 농구협회장, 2014년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前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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