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블랙박스, 차량용품을 판매하는 교통솔루션 전문 기업 엠피온㈜이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2015년 삼성에서 분사한 이후 다양한 차량 관련 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엠피온㈜이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박스는 MDR-F480 모델이다.
MDR-F480은 전방, 후방 역광 보정을 통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인텔리비젼 2.0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를 탑재해, 밝기의 디테일까지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방 WDR(Wide Dynamic Range)로 밝은 영역에서 고속도 셔터와 어두운 영역의 저속도 셔터를 사용하여 역광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후방 HDR(High Dynamic Range)를 통해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조정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같도록 조정하는 등 뛰어난 카메라 기능이 접목됐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 역시 주목할 만하다. m-link 2,0 업그레이드 WiFi, Bluethooth 모듈을 통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이 연결 시 카카오톡, 인터넷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했다.
이밖에도 애플리케이션 엠링크2.0을 이용해 녹화된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도 있으며, 리모컨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블랙박스 설정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MDR-F480을 사용하면 대리운전과 발레파킹 등 타인에 의한 사고 발생 시에도 안심할 수 있다. 녹화 목록과 메모리 포맷 접근 시 미리 운전자가 설정한 비밀번호가 필요하도록 설계해 타인이 영상을 확인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영상 잠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1년과 6개월이던 품질보증 기간과 sd 카드 보증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