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중장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확대 운영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중장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확대 운영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08.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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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8월부터 중장년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한마음사랑방’을 확대 운영한다.

오전반이 추가 개설된 한마음사랑방의 개강은 2020년 3월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돼 8월 3일부터 운영된다. ‘한마음사랑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도예와 노래 교실은 소규모 인원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며 에어로빅은 영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마음사랑방’ 담당 사회복지사는 중장년 발달장애 자녀를 돌보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나이 들어 혼자 남겨졌을 때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지만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한마음사랑방은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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