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온라인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6.0%)은 감소했으나, 온라인(17.5%)의 증가로,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1.9%) 매출은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및 다중이용시설 기피로 대형마트(△5.6%), 백화점(△14.2%), SSM(△4.0%) 매출이 줄어들며, 전체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6.0%)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의 확산으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며, 온라인 매출은 크게 증가(17.5%)해
상품군별 매출비중은 가전/문화(1.3%p), 식품(1.2%p), 생활/가정(1.0%p), 유명브랜드(0.2%p)의 비중은 증가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과 관련된 패션/잡화(△2.6%p), 아동/스포츠(△0.3%p), 서비스/기타(△1.0%p)의 매출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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