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 ‘아름다운가게'에 기능성 의류 11,000장 기부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 ‘아름다운가게'에 기능성 의류 11,000장 기부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7.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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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다르 제공
사진=안다르 제공

애슬래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아름다운가게'에 기능성 의류 11,000장을 기부했다

작년 1억원 상당 의류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것.

지난 23일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아름다운가게에 기능성 의류 11,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과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전국에 총 110여곳의 매장이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안다르 대표 신애련과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연수구청점 오픈식에 방문해 나눔 행사를 함께했다.

안다르가 기부한 제품 수익금은 '희망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 나누기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및 독거 어르신 지원사업, 보육원퇴소 청소년 지원사업, 결식아동지원 등 저소득 위기 가정의 기초생활 지원과 사회경제적 취약 가정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다르와 아름다운가게의 인연은 작년 7월, 약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기부와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애련 대표와 임직원 23명이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아동 정서 치료 지원 사업에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안다르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캠페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도 앞장서 왔다. 가장 최근에는 전국 미혼모에 비말차단마스크 15만장을 기부했으며 대구 가톨릭병원 여성 의료진 대상 기능성 의류 1만장 기부, 안다르 임직원의 자발적 헌혈캠페인 등에 참여해 왔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와 아름다운가게 인연이 특별하다 이번에 기부한 1만 1천장의 의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안다르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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