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금융서비스, 유튜브 채널로 디지털 혁신 추진..언택트 비즈니스 확대
엑셀금융서비스, 유튜브 채널로 디지털 혁신 추진..언택트 비즈니스 확대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7.10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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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사태 이후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계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소통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튜브의 활용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금융 및 보험 업계 역시 마찬가지다. 유튜브에 공감과 재미, 건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 소통채널로의 활용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GA사인 ‘엑셀금융서비스’ 채널이 작년 8월 구독자 2명에서 지금 현재까지 5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며 언택트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약 110개의 콘텐츠가 제작 되어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사업단의 아침 조회, 사업의 영업 자료, 고객 상담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에서 제공되는 영업전략과 제휴사의 영업전략, 매월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의 상품전략 등을 자체 기획, 촬영하고 편집 후 영상을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업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다.

엑셀금융서비스 유튜브 채널 관계자는 “일선 FC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도 보험을 더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소비자 입장에서도 안전하게 보험을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점차 구독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퀄리티 있는 콘텐츠로 소통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및 본사 직원, 구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자료를 업데이트 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과 같은 모바일 플랫폼을 소통의 채널도 활용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SNS) 활용 범위가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정보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 보험사들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엑셀금융서비스의 유튜브 채널은 우수 사원의 세일즈 노하우는 물론 일선 직원들의 일상을 전하며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소통까지 고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기업들은 대면기능이 약해졌을 때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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