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사랑행복나누미 지역사회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낙후시설 정비 봉사 진행
진해사랑행복나누미 지역사회봉사단,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낙후시설 정비 봉사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07.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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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충망 수리부터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통해 행복 바이러스 전파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소속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등을 통한 전문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은 지난해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된 이후 지난 7월 4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떨어지고 찢어져 낙후된 방충망을 재능기부를 통해 새것 같은 방충망으로 수선하고 교체했다.

이어 이날 봉사활동의 마무리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방역활동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십시일반 부담하며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치우 봉사단 단장은 "전문 지역사회봉사단에 위촉되어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봉사단원들과 합심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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