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등 부담 강화 내용으로 보완대책 마련 나서
정부,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등 부담 강화 내용으로 보완대책 마련 나서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7.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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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기재부 제공
자료사진=기재부 제공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부동산 보완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 를 개최하고,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 부담을 강화하고 서민·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원칙하에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다주택자와 투기성 주택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도세 인상과 임대주택 세제감면 폐지 등 각종 세제를 이용한 투기세력 억제책도 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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