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체육청소년 연맹 김평식 신임총재 "4차 산업혁명시대 역량있는 청소년 육성에 힘쓸 것"
한국환경체육청소년 연맹 김평식 신임총재 "4차 산업혁명시대 역량있는 청소년 육성에 힘쓸 것"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0.07.02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은 최근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김평식 제2대 신임 총재(소노교육 대표)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는 송재형 서울 연맹장을 비롯해 유범진 이사장, 이규석 상임고문, 안재협 고문, 최문근 전 연세대부총장 등 3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김평식 신임 총재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진로와 교육 등 청소년들을 위한 전임교육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연맹에서 사교육자가 아닌 청소년교육자로 거듭나,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체육, 교육과 함께 인성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진로 교육의 필요한 부분을 연맹 임원진들과 함께 펼쳐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평식 신임 총재는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한샘학원과 메가 스터디에서 수학의 일타 강사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소노교육 대표 활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연합회 회장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장직을 맡고 있다.

연맹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봉사활동을 비롯해 한강 수영 건너기,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내몽고 나무심기, 환경보호를 위한 표어대회 및 사제동행 걷기대회, 플라스틱병 뗏목 한강건너기 ,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 교류 등 환경보전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운동과 체력증진, 인성교육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취임식이 끝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평식 연맹 신임 총재는 “환경에 대한 활동과 체육을 통한 인성 교육 이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