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 등장.."비대면 유통 나서"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 등장.."비대면 유통 나서"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07.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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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가 나왔다.
자판기 개발 전문 업체 두드림진이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일상이 위협받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수욕장, 휴양림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방역의 중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무인 시스템)과 일상에서의 위생용품(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두드림진 관계자는 ""코로나19 같은 유행병 시대에는 무인 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접촉의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같은 위생용품의 생활화를 이끌 새로운 유통채널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두드림진은 휴가철 해수욕장, 휴양지, 대형 빌딩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를 설치해 마스크(KF94, KF80,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손 소독제, 물티슈 등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위생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두드림진은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가 비대면 판매 시스템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할 때 쉽고 안전하게 마스크를 구매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마스크 전용 무인 자판기 개발에는 엑스페론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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