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탁주와 인디 밴드 음악과의 만남인 ‘참살이 락 페스티벌 200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참살이 락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전통 탁주를 젊은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우리 술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문화의 다양화 추구를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됐다.
오는 22일 홍대 클럽 스팟(Spot)에서 펼쳐지는 “참살이 락” 에서는 개성만점 스카 밴드 ‘타바코 쥬스 (Tabacco Juice)’, 80년대 유럽 하우스 사운드를 추구하는 2인조 하우스밴드 '시메트리', 마이스페이스(myspace)코리아가 지목한 신인밴드 ‘루나틱 (LUNATIC)’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의 윤진원 공동대표는 “이번 참살이 락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뿌리이자 밑바탕인 언더그라운드 인디 음악과 전통 탁주와의 만남으로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과도 함께 호흡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살이 락 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예약(참여문의 : 749-7516,7523 )을 통한 신청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데일리경제]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