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역세권 아파트와 주변 공단 등 배후 수요가 있는 단지를 선호했던 반면, 최근에는 숲이나 물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를 선호하는 모습”이라며 “미세먼지나 각종 오염물질을 피해 숲자락이나 자연공원, 호수, 바다 등 그린 프리미엄이 있는 단지가 1순위”라고 설명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자료를 보면 도시 숲이 도심의 부유먼지(PM10)를 25.6%, 미세먼지(PM2.5)를 40.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숲세권'이라는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숲이나 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는 힐링과 레저를 중요시하는 최근 주거 트렌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안양 수리산에 대규모 숲세권의 주거 타운이 조성되는데, 이중 대표적인 주거 타운인 안양 수리산포레는 3.3㎡당 1,400만원대 분양가로 지난 1,2차에 이어 마지막으로 3차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안양 수리산 포레는 주차 572대, 지하 2층~지상23층, 6개동, 총 472세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 타입으로 들어선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59㎡A 218세대, 59㎡B 39세대, 74㎡A 129세대, 74㎡B 18세대 84㎡ 68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명생활권을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으로, 코스트코 광명점과 이케아 광명점, 롯데아울렛, 중앙병원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과도 가깝고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성모병원도 인접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지구 단위계획 결정고시가 완료되어 10월 조합설립신청에 이어 사업계획승인신청 예정으로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