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여파, 6월 수출 7.5% 감소, 연간누계 10.95 줄어들어..반도체, 선박등은 증가
코로나19여파, 6월 수출 7.5% 감소, 연간누계 10.95 줄어들어..반도체, 선박등은 증가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06.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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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산업부 제공
자료사진=산업부 제공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수출 7.5%(20.4억 달러)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6월 20일간 잠정 수출액은 2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수입은 245억 달러다.

연간누계로 볼때 수출 2,265억 달러, 수입 2,19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0.9%(276.7억 달러) 감소했다. 수입도 8.9%(213.9억 달러) 줄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2.6%), 선박(35.5%), 무선통신기기(10.9%)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승용차(△36.7%), 석유제품(△40.9%), 가전제품(△14.9%)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4.5%), 싱가포르(16.7%) 등 증가, 미국(△10.0%), EU(△13.9%), 베트남(△8.0%), 일본(△16.0%), 중동(△19.0%)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0%), 반도체제조용장비(113.1%), 정밀기기(4.1%) 등은 증가, 원유(△63.3%), 가스(△19.2%), 무선통신기기(△13.8%)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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