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중국 도형상표 출원 마무리’..중국내 브랜드 공고화 나서
올스웰 ‘중국 도형상표 출원 마무리’..중국내 브랜드 공고화 나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6.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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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올스웰이 중국에 도형상표출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공고화에 박차를 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 2018년 3월 최초 중국 상표권을 신청하여 2년 이상의 시간을 거쳐 최근 성공적으로 등록완료 함으로써 중국 B2B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고 전했다.

올스웰 관계자는 상표권 등 지재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국가별로 등록을 해야 하며 중국에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중국에 제품 수출이 막히거나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으며, 중국에서 상표등록을 받게 되면 유사 상품 영역의 등록 및 사용을 금지해 브랜드의 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2018년 중국 1위(세계2위) 바오산강철과의 산세압연라인(PL-TCM)에 W-FLES(Wet Type Filterless Fume Elimination System)를 설치하여 중국 철강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그 성공적인 성과를 토대로 악취, NMHC, Oil Mist농도, FUME비산, 풍량, 소음 등 총 7개 보증 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며 중국의 다양한 철강업계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추가 프로젝트를 논의 중에 있다.

중국내 상표권 등록이 마무리되지 않아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올스웰은" 이번 상표출원을 마무리함으로써 올스웰의 상표를 중국시장에 합법적 사용하고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스웰 관계자는 “수출 바우처는 수출계약 단계의 자료 검토를 넘어 해외 상표 등록 시에도 활용됐다.”며 “중국 현지에서 사용할 상표와 로고를 출원, 등록하는 데에도 중기부의 수출 바우처가 큰 몫을 했다.” 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의 안산강철, 수도강철, 일조강철 등 중국 프로젝트가 다소 지연되는 가운데 국내 대기업 철강업체와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철강 이외 국내와 중국과 유럽 미국에서 전자, 자동차, 화학공정 등 국내외 기타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논의 중인 올스웰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스웰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는 즉시 중국에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펼친 준비를 모두 마친 셈이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1대1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수출 협의와 현지화 과정에 대한 논의노 함께 진핸하고 있다.

한편, 올스웰은 2021년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기업 입성을 목표로 국내외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철강분야를 넘어서 현재 전자, 자동차, 화학 공정 등 다양한 분야에 산업공기기술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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