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로 반도체 부문 수출 증가
5월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로 반도체 부문 수출 증가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6.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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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메모리(서버, PC 등) 및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 등으로 반도체 부문이 전년 동월대비 6.5% 증가한 81억5000만불 수출을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57억 8000만불로 9.8% 수출이 늘어 서버, PC 등 수요 확대로 인해 증가 전환했다.

파운드리 및 팹리스 수요 확대로 시스템 반도체 역시 19억 4000만불로  5.3% 증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139억 3000만불, 수입 89억 2000만불, ICT 무역수지는 50억 1000만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ICT 수출액(139억 3000만불)은 전년 동월대비 2.6% 감소하였으나, 수출 감소폭은 전월대비 축소(‘20.4월△15.3% → 5월△2.6%)했다.

주요 품목별 반도체(6.5%↑)·컴퓨터 및 주변기기(73%↑) 증가, 디스플레이(△21.1%)·휴대폰(△21.5%)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 중국(홍콩포함, 2.1%↑)·미국(17.9%↑) 증가, 베트남(△10.4%)·EU(△0.6%)·일본(△18.9%) 감소했다.

ICT 수입액(89.2억불)은 전년 동월대비 7.8% 감소했다.  주요 수입 지역은 중국, EU, 베트남, 미국, 일본 등이다.

디스플레이 12.8억불, △21.1%) LCD 패널 생산량 조정 및 OLED 패널 수요 둔화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휴대폰 7.3억불, (△21.5%) 글로벌 수요 감소로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했다.  LCD TV용 패널은 감소, 모니터 및 노트북용은 안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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