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부산 해운대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유튜버 초청 7월 호캉스 체험단’ 프로모션 진행
권영찬, '부산 해운대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유튜버 초청 7월 호캉스 체험단’ 프로모션 진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6.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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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이 오는 7월말 오픈을 앞두고 전국의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호캉스 무료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부산지역 경제와 해운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을 비롯한 부산 해운대 호텔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부산 해운대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는 방송활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며 지난 2009~2013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으며 대종상영화제를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 2009~2010년 박지성 축구선수의 국내총괄 마케팅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은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 1탄으로 7월말에 오픈하는 호텔 오픈을 맞아, 유뷰버들을 위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호캉스 무료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튜버를 위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7월 호캉스 무료체험단’ 행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접수가 시작 되서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하며, 호텔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자신의 구독자수와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유튜버를 위한 호캉스’ 체험단에 뽑힌 유튜버들은 체험한 내용을 자신의 유튜브로 소개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에 참여한 유튜버들에게는 7월 11일에서 14일중 1박을 할 수 있으며, 2인 1실 호텔 투숙과 함께 조식이 제공이 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영상에서 체험을 소개한 내용과 조회수를 토대로 1등과 2등, 3등을 수상할 예정이며 1등에는 스위트룸 1박과 조식이 추가로 제공이 될 예정이다.

참여한 유튜버들 중에서 우수 크리에이티브를 선발해서 50% 호텔 할인 투숙권도 주어질 예정이다.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부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은 아트호텔을 표방하며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로비 등의 여유 공간에는 부산·광주 미술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가 되고, 객실은 영호남 예비 미술작가들의 전시장으로 활용이 될 예정이다.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의 박헌택 대표는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에서 한·중·일 청년작가의 아트 페어 공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서양의 미술작품과 다양한 예술세계의 접목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술생태계를 만들어가며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형태의 예술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오는 7월 오픈을 기념해서 오픈 전시와 함께 부산 출신으로서 국내외의 조명을 받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와 손봉채, 심찬양의 작품을 비롯해 세계유명작가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유명작가 첫 번째 주자로 영국의 팝 아트 화가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등 대대적인 개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헌택 대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문화재단 이사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 메세나(Mecenat)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대인동의 오래된 병원 김내과를 복합문화공간 ‘김냇과’로 탄생시켜 클래식과 미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예술 애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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