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정부 ‘그린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깨끗한 직장환경’ 사업 확대
올스웰, 정부 ‘그린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깨끗한 직장환경’ 사업 확대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6.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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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주)올스웰이 국내 철강과 자동차, 전자분야 등 다양한 대기업군으로부터 적극적인 사업협력 및 투자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웰은 9일  정부의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 및 그에 따른 대규모 예산 편성안이 발표된 이후  자사 사업모델과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정책은 ‘녹생 성장’과 같은 개념으로 기후 위기 및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그린’과 국가 주도 대규모 경기 부양 정책 ’뉴딜’ 두 단어의 합성어로 미국과 유러을 중심으로 각 국은 재생에너지 생산의 확대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제고와 에너지 소비의 감축 등 장기적인 투자를 진행 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도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발표하고 그린 뉴딜 선도 100대 유망기업 및 5대 선도 녹색 산업 육성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3일 환경부에 따르면 6,951억원 추경 중 5,867억원을 저탄소 구조전환과 녹색산업 혁신 등 그린뉴딜에 투자를 발표했다.

우선 그린뉴딜과 관련해 녹색 기업 성장 및 녹색 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에 4,075억원 예산이 편성됐다. 이 중 기업들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 환경산업 육성 융자가 3,300억원 규모로 별도 신설됐다.

녹색산업 5대 핵심 분야인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생물소재증식단지 조성,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환경 및 경제 트렌드와 정부의 발표에 맞춰 국내 대기업은 신 사업팀을 통해 녹색산업에 앞장서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외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온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에게 비즈니스 협업 및 투자문의 등 다양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중국시장의 확대와 미국과 유럽의 수출협의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잠재 고객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공기의 유동을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올스웰은 철강, 자동차, 중공업,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에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명확하고 수치회 된 보증치를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으며, 시장에서 유니크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녹색산업 5대 핵심 분야 중 청정 대기 엔지니어링 산업의 선두주자인 올스웰은 정부 정책과 함께 투자 및 협력 문의가 쇄도하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들과의 더욱 긴밀한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또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 기업과의 1:1 비지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1차 선정되어 최근 이탈리아에 소재한 CDILabs와 비대면 방식의 회상미팅을 진행하며 수출의 기회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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