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최대 수혜 '배달업', '두발히어로',신선식품 스타트업 협력 확대
코로나19 여파' 최대 수혜 '배달업', '두발히어로',신선식품 스타트업 협력 확대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6.08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텍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배달업이 최대 수혜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문 배송업체까지 가세해 시장 형성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정글'과 '집반찬연구소' 그리고 '프레시코드' 등의 식품을 전문 배송해온 '두발히어로'가 서울 전역에 배송 거점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나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가 없는 신선식품 스타트업의 중요한 협력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두발히어로는 체인로지스의 타임딜리버리(시간배송) 서비스로 조리한 음식이 훼손되지 않게 집앞까지 당일 배송되는 전문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기존 배달전문 요식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조리한 음식을 만든 장소에서 최장거리 5km 이내 배송하는 동네배송인 것이 한계인데 반해 체인로지스의 두발히어로는 거리와 상관없이 서울 전지역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다.

비용 또한 B2B 계약으로 기업간의 택배가격에 준하는 3천원대 고정금액으로 서울 전지역 배송이 이루어져 기존 배달 전문 업체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체인로지스가 이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업구조가 비결이라는 분석이다.

체인로지스는 국내 배송 서비스의 혁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송 업계 베테랑과 IT업계 전문가가 모여 설립한 배송테크 기업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위한 배송조직, 기업과 고객을 연결시키는 IT기술력 두 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체인로지스는 4시간 도착 당일배송 택배서비스와 기업 전용 반값 퀵서비스, 멀티플랫폼 종합배송신청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배송전문 테크기업이다.

서비스분야를 살펴보면  택배 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4시간 도착 당일배송 서비스인 '두발히어로', 기업 전용 반값 퀵서비스 ‘인타임퀵’, 편의점택배 서비스를 예약 접수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바로택배'로 세분화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