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창궐로 어려운 시대에 희망이 되는 메시지가 담긴 연극 유츄프라카치아가 앵콜공연을 알렸다.
사랑이 메말랐다고,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 말하는 각박한 세상을 향해 “진짜 사랑”을 알리는 감동의 연극이 찾아 온다. 극단 <비유>가 주최하는 <유츄프라카치아>가 그 주인공.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을 주세요” 라는 의미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꽃의 꽃말로서, 그 의미처럼 “사랑”이 가진 힘과 능력을 전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위인으로 유명한 헬렌켈러를 변화시킨 선생님, 설리번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좌절하고 절망했던 설리번이 사랑으로 삶을 바꾸고 변하는 일련의 기적 같은 실화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츄프라카치아>는 극단 비유의 창작극으로서, 2012년 밀양연극제 출품, 2014년 거창 국제 연극제에서 작품상 금상과 여자 연기대상을 수상, 2017년 경기광역 정신보건 연극제에 선정된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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