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소헌왕후 서울강북지역 선발대회가 지난 30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개최됐다.
유치원생 어린이들이 지원한 나르샤 부문에서 결선에 진출한 정채아 양은 "큰 대회가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지만 합격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결선에서 멋지게 날아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세종대왕을 널리 알리고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회 수상자들은 한글의 우수성과 한복의 아름다움, 그리고, 한식의 세계화 및 한류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선발하는 한복모델 선발대회로 총 4개 부문으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오는 8월 결선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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