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주)올스웰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기업인 A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지난 2월 완료된 서울글로벌챌린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접촉이 되었고, 이번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업체와의 협력도 정부 프로그램 참여 과정 중에서 협력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환경 분야에서 150년 이상의 역사가 깊은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기업 A사와 기술 협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산업 융합 및 기술 융합이 중요한 현 시대에 사회적 트렌드에도 부합하여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올스웰의 입장이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는 “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라며, 융합이 애플의 성공 비결이라 밝힌바 있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각기 다른 분야의 기업이 상호 기술 제휴와 산업 융합을 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기업과 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고,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를 맞아 대기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이는 기업의 경영 트렌드가 되었다. 윤리적인 소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산업계에도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 기획부서 정희수 팀장은 “이와 관련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한때의 트렌드가 아니라 지속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기업들도 경영 전략을 변경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스웰 역시 기업의 이러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올스웰과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한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기업 A사는 다양한 산업체와 지자체의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배출 저감, 자원의 재생 등 전반적인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시장이 동일하다는 점에서 올스웰과 동일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글로벌 환경업체는 기존의 고객과 시장에 올스웰이 가진 “공기”라는 새로운 분야의 기술에 대해 협업 방안을 찾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향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은 이 업체의 한국법인과 유럽 본사와 연계되어 기술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스웰 정봄미 팀장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상징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오염물질의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하고 제어함으로써 공기 질에 대한 궁극적인 개선과 더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2015년 설립되어 5년째 접어들고 있는 올스웰은 국내외 철강 및 자동차 제조공정에 공기유동설계 및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결과적으로 공기정화 성능, 제조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유지보수 등 비용절감을 통한 경제성 확보, 환경규제 만족, 작업자 보건 및 안전 문제를 모두 충족시키며 고객사의 극찬을 받고 있다.
강연수 대표는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공기기술에 대한 인식이 대중에게 더 인지되고 사회의 많은 이들이 개선된 공기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오염물질의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하고 제어함으로써 공기 질에 대한 궁극적인 개선과 더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세계1위의 철강기업으로 유명한 중국 바오산 강철의 냉연 TCM공정에 적용 설치한 공기정화 솔루션은 정화 성능, 경제적 비용, 환경규제 문제, 작업자 안전 문제를 모두 만족시킨 결과였다. 이를 통해서 중국을 기반으로 해서 세계적인 산업공기기술기업으로 올스웰은 도약을 하고 있다.
한편, 유럽과 중국을 비롯해서 국내외 철강분야에서 쌓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학공정 및 자동차 영역과 더불어 지하철, 실내체육관, 실내사격장 등 생활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