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권영찬 교수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 도전을 즐겨라’ 강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백광 권영찬 교수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 도전을 즐겨라’ 강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야"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5.1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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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닷컴 제공
권영찬 닷컴 제공

 

최근 다양한 방송출연과 함께 방송인으로,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오는 6월 1일 한 화장품 회사에서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임직원들을 비롯해 300여명의 영업사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실패를 넘어 성공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이 되었다.

최근 들어서 기업에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패러다임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대한 교육이 많아지고 있다. 기존의 대기업들의 경영목표는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목표 수립’이 최고의 목표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어느 정도의 실패의 변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목표를 세우고 성공도 중요하지만, 두려움 없는 새로운 도전’에 중심을 잡고 경영목표를 세우는 경우도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백광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고 확산돼야 한다. 그러나 단순히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만 하기에는 현실이 너무 엄혹하다. 실패한 사람이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장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업사원들에게 있어서 “계약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면, 고객을 만나거나 영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제약사항이 많이 때문이다.”라고 권영찬 교수는 설명했다.

최근 기업문화에서는 “결과에만 중점을 두게 되면, 성공이 보이지 않는 분야에서는 도전을 꺼릴 수밖에 없기에, 목표설정과 그 실천과정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결과보다는 개인과 팀원의 도전 정신에도 큰 점수를 줘야지 새로운 분야로의 발전이 지속 가능하다.”고 전했다.

​실패를 자산으로 평가해주는 것은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동시에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지름길이 된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실패를 두려워 않는 분위기가 개인을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국가 전체에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모든 실패는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백광 교수는 자신의 자서전적 에세이인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책을 출간하며 ‘동기부여’ 부분에서 베스트셀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2014년 출간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아이가 처음 걷기 시작했을 때 넘어지는 일을 반복한다. 그런데 넘어진다고 해서 화를 내는 부모는 없다. 오히려, 박수를 쳐주고 격려를 하고 그러한 넘어짐의 반복 속에서 아이는 걷기 시작하고 자신도 잘 할 수 있는 체험을 한다.”고 강조했다.

백광(伯桄) 교수는 ‘성공했을 때는 주위를 돌아보고 실패 시에는 나를 돌아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백광 교수는 지난 2005년 억울하게 겪었던 사건으로 37일의 구치소에서 겪었던 일과 1심에서 유죄를 받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전하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러한 억울한 경험이 삶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과정이 되었고 연예인 1호 출신 상담코칭 전문가가 된 초석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백광 교수는 이러한 인생 최대의 위기를 잘 이겨내고 다시 방송에 2년 만에 복귀해서 공중파 4개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해 2007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전북의 한 영화세트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세트가 무너지는 사고로 낙상을 당해서 병원에 6개월간 입원한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백광 교수는 당시 사고로 왼쪽 뒤꿈치가 27조각이 나고, 3번과 4번 척추 뼈가 골절되는 큰 사고로 한양대학교병원에서 8시간의 큰 수술을 받고, 6개월간 깁스를 하고 병원에 누워 있어야만했다.

프리랜서로 6개월간 병원에 누워 있어야 했던 권영찬은 강연 현장에서 당시의 경제적인 위기와 미래의 불안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 하고 싶은 인간의 삶의 의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전했다.

당시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6~2007년 잘못된 기업인수 합병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전 재산과 지인의 돈을 합쳐서 30억을 투자하고 6개월 만에 거리로 나 앉게 된 아픔의 스토리도 함께 전했다.

현재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광 교수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죽을 고비를 통해서 돈과 명예, 건강을 모두 잃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백광 권영찬 교수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며, 우연찮게 한 강연장에서 ‘삶에 대한 진솔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그 후 2009년부터 기업에서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타강사가 되었다.

권영찬 교수는 그 이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으로 석사학위,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2014년 전임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교보생명, 신세계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메트라이프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인문학 교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광 교수는 지난 2000~2005년 한경희 스팀청소기의 홈쇼핑 마케팅을 담당하였으며,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 총괄 마케팅 이사를 거쳐서,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마케팅 이사를 맡은바 있다.

현재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최일구 앵커, 이재용 아나운서, 윤인경 기자,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등 40여명의 스타강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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