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로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간다..4월 기준 한달만에 8배 늘어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로 날개 돋친듯 팔려 나간다..4월 기준 한달만에 8배 늘어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05.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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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산업부 제공
자료사진=산업부 제공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월 수출국은 1개국에 불과했으나  2월에는 33개국, 3월 81개국, 4월 103개국으로 국가수도 크게 늘어났다.

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다.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 달러(약 2466억원)를 기록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 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3015만 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이어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4.3%) 순으로 나타났다.

4월에만 브라질 약 3000만 달러(약 367억원), 인도 약 2000만 달러(약 245억원), 미국·이탈리아 각각 약 1700만 달러(약 208억원) 규모로 수출됐다.

관세청은 진단키트 수출이 경제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지속적으로 수출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를 위해 원부자재를 수입하는 경우 24시간 통관체계를 유지하고 수입검사와 서류제출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통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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