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매각설 터져나오면서 주가 상한가 치솟아
한진중공업 매각설 터져나오면서 주가 상한가 치솟아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4.2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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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한진중공업 제공
자료사진=한진중공업 제공

 

한진중공업 매각설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한진중공업은 21일 전일대비 1,410 (+30%)원 오른 6,11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한진중공업은 최근 한달간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왔다. 

금융업계에 따르면,채권단이 한진중공업을 연내 매각을 위해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단은 이날 한진중공업 M&A(인수합병)에 동의하는 결의서를 주채권은행인 산은에 제출하기로 했다. 국내 채권은행 중 지분 비율로 75% 이상이 동의하면 매각이 추진되는 것으로, 현재 최대주주는 산은이 16.14%를 보유하고 있는 것외에 우리은행 10.84%, NH농협은행 10.14%, 하나은행 8.90%, 국민은행 7.09%, 한국수출입은행 6.8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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