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매리, 재혼남녀 돌싱등 대상 디너 파티 25일 개최
르매리, 재혼남녀 돌싱등 대상 디너 파티 25일 개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4.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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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매리 제공
르매리 제공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르매리가 25일 주최하는 미팅파티 ‘애정만개 만남회’ 마감을 앞두고 추가 모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4월 미팅파티 ‘애정만개 만남회’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디너파티로, 기존에는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청자가 폭주해 정원을 초과했음에도 참석 문의를 하는 회원들이 늘어나 엄선된 전문직, 자산가, 공무원, 사업가 등의 회원들을 선별하여 추가로 참석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레스토랑 일부를 사용하기로 했던 소규모 행사에서 전체 대관으로 변경, 공연팀 섭외를 비롯해 전문 사회자까지 섭외했다. 행사 규모가 커진 이상 럭셔리 미팅파티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아직 종료되지 않은 것에 맞춰 방역 작업 역시 철저하게 거친다. 참가자 전원의 체온을 측정하여 정상체온이 아닌 참가자는 입장할 수 없으며, 손 소독제를 구비해 안전 관리에 최대한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메뉴 또한 위생을 이유로 뷔페가 아닌 개인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재혼사이트 르매리 공식 홈페이지의 미팅파티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돌싱 전문 파티인 만큼 재혼을 목적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희망하는 돌싱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재혼대상자들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22일 자정에 마감된다.

르매리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재혼만을 전문으로 하는 재혼정보회사라는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참석하는 돌싱남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재혼파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라며 “재혼 하면 르매리가 떠오를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미팅파티를 준비해 참가자들이 좋은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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