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와 '면역과학 연구소' 공동 운영 MOU 체결
이롬,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와 '면역과학 연구소' 공동 운영 MOU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04.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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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롬이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ICC)와 '면역과학 연구소' 설립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과학 연구소를 공동운영, 면역소재의 효능 분석 및 면역제품 개발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산학협력의 결과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롬은 예방의학의 대가이자 대한민국에 ‘미슬토’ 치료법을 처음 도입해 전문적인 면역치료를 연구해 온 황성주 박사가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건강식품을 대중화 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20년 이상 꾸준히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롬플러스를 통해 ‘이뮨푸드’외 다양한 면역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판매해왔다.

이롬 김상민 대표이사는 “금번 설립하는 ‘면역과학 연구소’에서 아주대학교 최고의 의료, 제약전문 연구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다양한 면역소재의 개발과 실험 및 상품화까지 원활히 진행하여 면역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이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이 면역제품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이롬이 면역전문 건강식품 회사, 면역전문 헬스케어 바이오 회사로 탈바꿈 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롬 생명과학연구원은 13년간 연구해온 국내산 미강을 원료로한 발효기술을 통해 인체 면역기능을 개선시킨 ’미강발효추출물 (이롬4)’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국내외 특허 및 논문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아주대학교 연구팀과의 협력으로써 미강발효추출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들을 보다 폭넓게 진행하여 향후 이 소재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소재 및 의약품 소재로서 인허가까지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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