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무겁고 무서운 책임느껴..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정치 하겠다"
이낙연 "무겁고 무서운 책임느껴..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정치 하겠다"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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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비례대표 더불어시민당과 합계 180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만 163석을 얻었고, 시민당이 17석 정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낙승의 결과물을 받아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무겁고 무서운 책임을 느낀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종로구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를 꺾고 당선되면서 차기 대권주자 행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 이 위원장은 "국민께서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시면서 크나큰 책임을 저희에게 안겨주셨다."고 전하고 "국민 여러분의 지엄한 명령대로 저희는 코로나19와 경제후퇴라는 국난의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며 그에 진력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국정과제들이 현실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며 진척되도록 차분하지만 확실하게 추진하겠다. 저희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기억하며 늘 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의 정치,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 부족한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종로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 많은 의석을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당대표는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우리 앞에는 당장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며 "코로나19의 극복과 경제 위기 대응은 단 한 시도 허비할 수 없는 중대한 책무"라고 전하고 16일부터 임시국회가 시작되는데 당장 국회가 국민께 약속드린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선거고 민생은 민생이라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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