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 선거마감시한을 2시간여 앞둔 오후 4시 현재 기준 전국 투표율이 59.7%를 기록, 60%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516만 7천명을 넘어서며 61%, 부산 60.6%, 대구 59.8%, 경북 61.1%등 TK지역의 투표율이 높았다.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56.4%에 머물러 있다.
대구 경북지역 의석수는 전체 의석수는 대구 12석, 경북이 13석으로 총 25석이다. 대구 경북등 이른바 보수 텃밭에서 투표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야권 지지자들은 미래통합당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80석 확보 발언을 했다"는 이슈로 보수층의 표를 호소하면서 이에 위기감을 느낀 지역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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