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 9시 기준, 8% 높은 투표율 기록..보수텃밭 '대구. 경북'등 투표율 높아
총선 투표 9시 기준, 8% 높은 투표율 기록..보수텃밭 '대구. 경북'등 투표율 높아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4.15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투표일 당시 사진
사전투표일 당시 사진/촬영=김우섭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26.69%라는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후 본 선거일인 이날의 투표율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약 353만 8000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에 이르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강원과 서울, 경기, 울산, 대전, 부산, 경북, 경남, 제주 지역등이 8%를 넘어서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총 투표율이 16년 만에 60% 벽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만18세부터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자가격리중인 무증상자도 공식 투표 시간이 완료되는 오후 6시부터 투표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