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는 전 세계를 ‘뱀파이어 러브홀릭’으로 만들어버린 영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의 국내 개봉을 맞아 남녀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촬영장 밖 연애 행각을 집중 포착한 프로그램, “MTV 무비: <뉴문> 스캔들”을 방영한다.
로버트와 크리스틴의 이름을 따서 줄여 일명 ‘롭스틴’이라 불리는 이 커플은 각종 해외 매체에서 열애설이 보도되어 온 것처럼 이번 방영 분에도 다양한 사랑의 단서들을 공개한다.
<트와일라잇> 오디션 당시, 일찌감치 여배우 역을 따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상대 남자배우들과 일일이 ‘침실 키스씬’ 연기를 하다가 로버트 패틴슨을 지목한 일화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하지만 캐서린 헤드윅 감독은 실제로 자신이 본 현장을 좀 더 생생하게 묘사한다.
그 밖에도 촬영장에서 MTV가 독점 입수한 미공개 사진, 파파라치들의 증언 등 다채로운 ‘롭스틴’ 커플의 연애 포착 증거들이 ‘MTV 무비: <뉴 문> 스캔들’을 통해 오는 5일 방송돼 <트와일라잇>, <뉴 문>의 팬들에게 색다른 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데일리경제]
(사진제공=MTV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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