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정종경 KAIST 교수외 9인 '우수 과학자 선정'
과학기술부는 3일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우수과학자로 1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세계적인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관련연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과학자들이다.
특히, 올해 2분기에 우수논문을 게재한 과학자들이 대부분이다.
국내에서는 정종경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이준희 KAIST 연구원, 강봉균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승희 서울대 박사과정, 한래희 고려대 박사과정 등 5명이다.
이외에 이영삼 박사(미국 하바드대), 노태영 박사(미국 NIH), 한규동 박사(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임대성 박사(미국 바스티어대), 한진희 박사(캐나다 토론토대) 등 5명은 국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분기별로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에 주저자나 교신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한 연구원들을 우수과학자로 선정해 격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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