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화상 회의로 주주총회..중국 임직원 방한 어려워 전자투표로
크리스탈신소재, 화상 회의로 주주총회..중국 임직원 방한 어려워 전자투표로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4.08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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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크리스탈신소재
자료사진=크리스탈신소재

 

합성운모 생산 전문 기업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900250) 22일 실시 예정인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온라인 화상 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 본사 임직원의 방한이 어려워 이번 주주총회는 부득이하게 화상 회의로 진행하며, 전자투표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소집 장소는 여의도 동화빌딩 6층 금융아카데미이다. 한국 시간으로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허위에룬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극복하고 한국과 중국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화상 회의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또한 전자투표를 통해 주총 참석이 어려운 주주나 소액주주들의 의결권이 존중 받고, 회사의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총의 주요 투표 안건은 △마샤오캉 감사 신규 선임 △박윤석 사내이사 신규 선임 △펑리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 등이다. 전자투표 행사 및 전자위임장 수여 기간은 4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에 접속하여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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