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 100명 중 51명은 해외유입.."해외입국자, 증상 없어도 14일 격리 필요"
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 100명 중 51명은 해외유입.."해외입국자, 증상 없어도 14일 격리 필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3.2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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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환자가 신규로 100명이 발생했다. 이중 51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나 전체 51%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137명이며, 이 중 3,730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고, 격리해제는 223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유입 227명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미국 입국자 중 80% 이상은 유학, 출장 등에서 돌아오는 내국인으로, 귀국 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3월 4주차 기준 미국발 입국자 1만명당 확진자수는 28.5명으로 유럽에 비해 높지 않아, 미국발 입국자 중 증상이 없는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하지만, 앞으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미국발 국내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고려하여 필요한 경우 전수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중대본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유럽과 미국 외 지역의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14일간 자택에 머물며 상태를 살피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따.

한편, 정부는 유럽 등 해외 입국자 증가를 대비하여 해외 입국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2개(경기국제1, 경기국제2)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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