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부 지역 응원’ 피자에땅, 의료진∙자원봉사자들 위한 의료기관에 피자 지원
'대구∙경부 지역 응원’ 피자에땅, 의료진∙자원봉사자들 위한 의료기관에 피자 지원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03.2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가운데, 국내에도 코로나19의 산발적 유행이 지속되면서 확진 환자가 8천 명을 넘어섰다.

정부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지역 일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며, 국가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에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대구와 경북지원에 대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에땅’에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의료 봉사자들을 위해 피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피자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보건소와 의료원에 전달됐다.

피자에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환자들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내서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