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코로나19로 '무관중 라이브' 북미, 중국등 주요 지역 중계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코로나19로 '무관중 라이브' 북미, 중국등 주요 지역 중계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3.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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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지시간 18일 기준 현대차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4월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Jose Munoz)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가을 판매를 앞두고 있다.

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3월 25일부터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19일에는 현대차 유튜브 채널에서 VR로 구현한 ‘올 뉴 아반떼’의 내외장을 상세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 초에는 현대차 유튜브/페이스북 채널(About Hyundai) 등에서 자동차 크리에이터와 신차 개발을 주도한 실무 연구원들이 직접 차량을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베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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