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환기시스템 기술’ 국내 특허..총 12개 관련 특허 보유
올스웰 ‘환기시스템 기술’ 국내 특허..총 12개 관련 특허 보유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3.11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환기시스템 기술 국내 특허를 취득해 국내에서 총 12개 공기 관련 특허 보유 기업이 됐다.

올스웰은 지난 2017년 ‘환기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해 지난 3월 3일 최종 특허 등록을 이끌어냈다.

이번 특허는 실내가 실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기압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내부 미세먼지는 밖으로 빠져나가고, 외부 미세먼지는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는 기술이다.

올스웰은 "해당 기술은 학교 교실이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소규모 공간에 적합하며,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 및 관리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다양한 시설에 보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올스웰은 지난 달 서울글로벌챌린지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경합에서 승강장 부분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중국 베이징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스웰은 현재 ‘올스웰 미세먼지 예방 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기업과 학교, 공공기관 등과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최근 공기기술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올스웰은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스웰은 2019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우수 성과를 올리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올스웰은 세계적인 특허인 ‘필터 없는 공기정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중국에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올스웰의 공공장소의 공기정화 사업 분야는 각 지역의 교육청과 진행하는 학교체육관과 학교 내 미세먼지 제거 &정화시스템과 함께 공공지역의 체육시설 사업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상반기에는 중국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공공 지하철 공기정화 산업분야에 진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