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수 5,328명, 기저질환없는 60대 사망 사례 나와
코로나 확진자수 5,328명, 기저질환없는 60대 사망 사례 나와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03.04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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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환자가 하루동안 516명이 증가하면서 총 확진자는 5328명으로 집계됐다.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총 확진자중 전체의 89.7%인 4,780명이 대구 및 경북 지역 확진자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수를 보면, 서울은 99명, 경기는 101명,  인천 9명, 부산 93명,  광주 13명, 대전 15명, 울산 23명, 세종 1명, 강원 21명, 충북 11명, 충남 82명, 전북 7명, 전남 5명, 경남 65명, 제주 3명이다.

총 131,379명 검사대상중 102,965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8,414명이 검사중이다.

한편,이날 사망자수는 33명으로 늘었다. 오전 0시 기준 대구에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0~80대 고령의 환자들로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후 오전 1시 50분경 대구에서 60대 환자가 사망해 총 사망자수는 0시기준 32명에서 총 33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칠곡경북대병원 음압격리 병동에서 숨졌다. 이전 사망자가 폐질환, 당뇨, 고혈압등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과 달리 병원측은 기저질환이 없으며, 사인을 폐렴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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