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증시 급등 불구, G7경기부양책 실망감으로 소폭 상승 마감
코스피, 미국 증시 급등 불구, G7경기부양책 실망감으로 소폭 상승 마감
  • 이원섭 기자
  • 승인 2020.03.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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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자료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코스피는 3일 일본의  “시장안정을 위해 충분한 유동성 공급을 하겠다고 밝히는 등 호재로 인해 전일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2%대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중 G7 경기부양책 성명발표 기대감 약화등으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2010선 소폭 상회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7경기부양책에서 재정 통화 부양정책이 빠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4.15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11.64 (+0.5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119억원, 4천491억원을 순매도에 나섰으며, 개인은 7천1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 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 주목된다.

원화는 3일 만에 약세로 돌아서 1,195.2원(+1.5원, +0.1%)에 거래되었으며,  국제유가(WTI)는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으로 7일 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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