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직 사임..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 선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직 사임..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 선언
  • 정미숙 기자
  • 승인 2020.02.25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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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공식사이트
손학규 대표 공식사이트

 

24일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 대표직을 사임했다. 동시에  대안신당 최경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합당을 선언했다.

손 대표는 이날 "원내 제3당의 대표로서 다당제와 연합정치의 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사퇴의사를 전했다.

손 대표는 비록 평당원으로 돌아가지만, 이번 총선에서 정치 구조 개혁과 세대교체를 이루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혼신의 힘을 다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 대표는 대안신당 최경환,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중도통합 정당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며 합당을 선언했다.

3당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금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론을 통합하여 위기 극복에 앞장서야 할 정치가 낡은 구조에 얽매여 극한의 이념투쟁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독선과 오만은 극에 달해 있고, 수구 보수세력은 ‘도로 탄핵 정당’으로 재집결했다”며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한투쟁의 거대양당제를 타파하고,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를 제도화해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구태 이념 정치와 지역주의의 사슬을 끊어내고, 실용주의 중도 개혁 정치의 한 길을 손잡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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