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 19 국제공조위해 서울대 의대등 7개국 국제전문가팀 중국에 파견"
WHO "코로나 19 국제공조위해 서울대 의대등 7개국 국제전문가팀 중국에 파견"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2.21 14: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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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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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서울대 의대를 코로나19 감염증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에 파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국제 전문가팀에 7개국 9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알렸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WHO가 주도하는 국제 전문가 팀이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 중국측과 협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서울대 의대를 비롯한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 전문가 그룹에는 대한민국 서울대 의대를 비롯,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스퇴르 연구소, 일본 국립 전염병 연구소, 나이지리아 질병통제센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 국립보건원, 러시아 국립심리학 및 감염성 질환 연구센터, 그리고 독일의 로버트 코흐 연구소등이다.

한편, 중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2121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7만4675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중국발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확진 사례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에 고무되어 있다고 전했다.

WHO에 따르면, 중국 밖에서는 현재 26개국에서 1076건이 발생해 총 7명이 숨졌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5건의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 중 2건이 사망했다.  이란에서 온 첫 번째 보고라고 덧붙였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4일 동안 음성 검사와 아무런 증상, 그리고 확진자와의 접촉이 없다는 전제하에, 첫 승객들이 하차했다고 공개하면서 일본도 승객들에게 14일동안 자가격리를 통해 체온을 감시할 것을 권고했고, 승객들이 우려할 경우 전화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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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2-21 18:58:32
대학은 배치표가 아니고, 점수발표가 꾸준해야, 배치표도 인정되는데, 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가 점수발표가 꾸준한 대학이 아님. 대학학벌이나 역사파악은 국사나 세계사(참고서 포함), 국내법.국제법, 정부간행 백과사전, 여러가지 백과사전, 학술서적등이 가장 좋은 자료임. 그래서 국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입시전문지 베리타스 알파 상위 15개대를 이렇게 정리함.

Royal 성균관대,서강대>주권.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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