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 회원 자격으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유엔 본부(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58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에 참가해 ‘주택접근에서의 불평등과 배제 극복을 위한 정책 솔루션의 추구’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세미나에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연임되면서 2020년 1월 1일부터 3년간 연임하는 서상목 회장은 서 회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제13·14·15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 회장은 △사회복지협의회 역할과 위상 정립 △민간사회복지 전달체계 강화 △사회복지 직능단체의 정책 활동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과 인권보호 앞장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추진 △‘좋은이웃들’과 ‘푸드뱅크’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기여 △한국형 사회복지 모델 개발 및 해외 전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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