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지역 현지주민 위해 10억 규모 마스크등 구호
포스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지역 현지주민 위해 10억 규모 마스크등 구호
  • 배원숙 기자
  • 승인 2020.01.3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우 회장
최정우 회장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우한시 현지주민들을 돕기위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는 31일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현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600만 위안(10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해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최대한 확보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포스코 뿐 아니라 중국 지역내 법인 등이 함께 이번 모금 마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