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 함슬옹 부위원장, 경북 경주 국회의원 출마선언 "무너진 보수 정치, 보고 있을수 없어"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 함슬옹 부위원장, 경북 경주 국회의원 출마선언 "무너진 보수 정치, 보고 있을수 없어"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1.30 17: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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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함슬옹 부위원장이 30일 경주시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2018년 말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최연소 특보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먼저 알려진 함슬옹은 경주시 출신으로, 현재 정당인 겸 글로벌 항공 비지니스 W에어의 홍보마케팅 총괄본부장이다. 그는 최근 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과, 김효정 기자와 함께 보수 유튜브 방송 여우TV를 개국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정치와 나라를 이대로 보고 있을 수 없었다’며 고향 출마를 선언했다.

함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회견을 통해 "우수한 역사 유적을 두고도 ‘경주는 왜 로마나, 환경이 비슷한 교토처럼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발달하지 못 하는가?’ 그리고 ‘유능한 인재는 왜 고향을 떠나는가?’ "에 대해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방향성 없는 예산 낭비를 비판하고 경주시 소외지역을 균형 있게 살리는 정책과, 오랜 기간 정체된 경주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함 예비후보는 "기성 보수정치가 지금까지 얼마나 안일하게 처신해 왔던가 아쉽다"면서  "경주시의 리틀 전희경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무너진 보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큰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 변화의 시작을 경주 시민분 들이 앞장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젊은이들의 메카 동국대학교 사거리에서 2월 3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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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0-02-03 1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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